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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90년대 오빠’ 015B 컴백

그룹 015B가 4년 만에 컴백한다.

2006년 10월 7집으로 10년 만에 컴백한 데 이어 이듬해 미니음반을 발표하고 또다시 긴 공백을 보낸 이들은 다음달 미니앨범을 들고 복귀한다. 장호일과 정석원이 주축을 이뤄 막바지 곡 작업과 녹음을 진행 중이다.

장호일은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곡들과 015B 특유의 실험적인 곡이 두루 담길 것”이라고 했다. 또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았지만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았던 이들은 이번 앨범을 내고 20주년을 자축하는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객원 가수 시스템을 도입해 김형중·이장우·김돈규 등 유명 보컬을 배출했던 015B는 이 중 대표적인 가수인 윤종신과 이번 앨범에서 다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015B의 컴백은 최근 1990년대 인기 가수와 가요 재조명 열풍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90년 결성한 015B는 하우스 뮤직, 리메이크 등 당시 실험적인 음악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 서정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 사회 비판적인 가사와 메탈 사운드 등 폭넓은 음악 영역을 보이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팀으로 각광받았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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