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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폰다 ‘6000만원짜리 틀니’ 자랑

1960∼70년대 할리우드를 풍미한 여배우 제인 폰다가 틀니에 거액을 지출해 화제다.

올해 71세인 그는 미국 연예 전문 사이트 쇼비즈스파이를 통해 “치아에 5만5000달러(약 6000만원)를 지출했다. 새 차보다는 치아에 돈을 투자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외모로 유명한 그는 앞서 엉덩이·목·뺨 등 성형수술 사실을 시인한 바 있다. 현재도 각종 영화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14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도 여전히 아름답고 건강한 외모를 과시했다.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타고남 30%, 섹스 30%, 운동과 영양 섭취 30%다. 성형수술은 10%뿐이라며, “나이가 많아 몸 상태가 좋지 않다. 그러나 전보다 행복하다. 다시 젊어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