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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아카데미상 받은 브룩스의 비극

‘유 라이트…’ 작곡가로 유명 ‘11명 강간’ 재판 앞두고 자살

여성 가수 데비 분의 노래로 유명한 ‘유 라이트 업 마이 라이프’의 작곡가이자 영화감독 겸 제작자인 조셉 브룩스가 자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 등 외신들은 22일(현지시간) “브룩스가 이날 오전 뉴욕시 맨해튼의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함께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맨해튼 자택을 방문한 친구가 시신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얼굴이 비닐봉지로 덮인 채 튜브로 헬륨가스통이 연결돼 있었고 목에 수건이 감겨 있었다는 점, 유서가 남겨져 있었다는 점, 브룩스가 성범죄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점 등을 미루어 경찰은 자살로 보고 있다.

앞서 브룩스는 영화 출연을 미끼로 11명의 여성들을 자신의 아파트로 불러들여 약을 탄 와인을 마시게 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2009년 기소됐다.

자신이 직접 각본·연출·음악감독으로 참여한 동명 영화로 1977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하며 유명세를 떨쳤다.

한편 아들인 니컬러스도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