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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올여름 노는 ‘물’이 다르다

오션월드 메가슬라이드존 등 시설 확충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대명리조트는 2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션월드의 2011년 신규 시설 및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까지 운영되던 물보라썰매장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메가슬라이드존이 들어선다. 다음 달 초 첫선을 보이는 메가슬라이드존은 기존 ‘패밀리 래프트 슬라이드’와 ‘하이 스피드 슬라이드’에 신규 물놀이 시설물 ‘슈퍼S라이드’와 ‘카이로 레이싱’이 추가돼 총 4가지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

이 중 ‘슈퍼S라이드’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6인승 대형 튜브슬라이드로, 16.8m 높이의 타워에서 146m 길이의 코스를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동안 2개의 터널과 2번의 점프를 거치는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고객편의시설도 대대적으로 증설했다. 메가슬라이드존 로커를 3660개 늘리고, 휴계시설인 카바나를 21동 추가해 총 200동을 갖췄다. 또 선베드 추가 비치와 함께 로열 선베드 데크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광고모델로 프로젝트 그룹 ‘오션걸스’를 내세워 올여름 워터파크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오션걸스 멤버는 탤런트 박한별·이채영·이태임·전은미·장지은이며, 가수 싸이의 히트곡 ‘RIGHT NOW’를 개사한 CM송 ‘RIDE NOW’에 맞춰 워터파크의 매력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대명리조트 고재춘 홍보팀장은 “걸그룹 이상의 뛰어난 몸매와 노래를 새롭게 선보일 TV-CF와 뮤직비디오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메가슬라이드존 오픈 이벤트

오션월드는 메가슬라이드존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일까지 1일 1000명에 한해(온라인 예약) 특가 이벤트(대인 2만5000원·소인 2만원, 토·공휴일 제외)를 진행한다. 또 6월 30일까지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연간시즌권도 1000장 한정으로 판매한다.

/박지원기자 pj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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