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강경한 서태지 추가소송 검토

이지아측 준비 부족으로 변론 준비기일 추가

가수 서태지가 전처인 이지아의 소송 취하에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이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서태지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수의 강현 변호사는 23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된 서태지와 이지아의 위자료 소송 3차 변론준비기일을 마친 후 추가 소송도 가능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여러 가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혀 향후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 재판에 앞서 서태지 측 대리인은 “서태지씨가 억울해 했으며 재판에 열심히 임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서태지는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법률 대리인은 “(한국에) 왔다 갔다 하고 있다”고 말해, 이번 사건에 대한 그의 관심을 방증했다.

이날 열린 3차 변론준비기일은 이지아 측이 “주장 입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시간을 달라”는 의견을 밝힘에 따라 7월 4일 한 차례 더 변론준비기일을 열기로 했다.

강 변호사는 “1차 준비기일에 우리 측이 소장에 대한 답변서를 낸 것에서 더 나아간 게 없다. 우리의 답변서에 대한 원고 측의 반박 서면이 나와야 우리도 반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재판은 10여 명의 법정 경위가 재판부 방 앞을 지키는 등 철저한 통제 속에 비공개로 진행됐다.

/유순호기자 suno@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