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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기네스 오른 日스타 데루마 온다

신보 ‘러브 스토리’ 홍보차

기네스북이 인정한 차세대 일본 R&B 스타 아오야마 데루마가 새 앨범 홍보를 위해 다음달 내한한다.

2008년 혜성처럼 등장해 ‘소바니이루네’로 오리콘 싱글 차트 5주 연속 1위, 벨소리 최다 판매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는 그는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집계 기준으로 2008년 전 세계 싱글 음원 판매 2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새 앨범 ‘러브 스토리’에는 한국 여성 그룹 포미닛이 함께 부른 R&B곡 ‘위다웃 유’, 용감한형제가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한 ‘폴런 엔젤’ ‘마이 스위티스트 신’ 등이 수록됐다. 그는 지난해 빅뱅의 태양과 함께 ‘폴 인 러브’를 부른 데 이어 한국과 남다른 인연을 이어 가게 됐다.

아오야마는 다음달 초 내한해 방송 출연과 팬미팅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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