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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모비의 새벽 2시 귀도 눈도 번쩍

일렉팝 신작 ‘디스트로이드’ 사운드·보컬·뮤비 매력

일렉트로닉 팝 뮤지션 모비가 신작 ‘디스트로이드’를 공개했다.

19일 국내에서 출시된 이 음반에는 그가 여러 나라를 다니며 접한 ‘세상 어딘가의 새벽 2시 이미지’란 주제로 만들어졌다. 모든 사운드를 일렉트로닉 장비로만 뽑아냈는데, 곡 도입부에 자주 사용된 보코더는 현실적이지 않은 시간과 공간의 분위기를 잘 드러낸다.

첫 싱글 ‘더 데이’는 유려한 멜로디와 고전적인 분위기가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데이비드 보위의 보컬 스타일을 따라 해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전작에서 ‘광란의 사랑’과 ‘블루 벨벳’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연출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모비는 이번에도 볼거리에 많은 공력을 기울였다. 할리우드 미녀 스타 헤더 그레이엄을 ‘더 데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시켜 불면증과 편집증이 교차하는 한밤의 상상을 흥미롭게 그려냈다.

또 자신이 스페인 과르디아 공항에서 직접 찍은 비상구 표시 사진을 수록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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