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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4주 휴식령! 임재범 ‘나가수’ 하차

맹장수술 회복위해 결정

가수 임재범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4주 만에 하차한다.

임재범의 측근에 따르면 그는 최근 맹장수술을 받고 방송 지속 여부를 고민해오다 22일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 23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녹화에 참석해 제작진에게 다시 한 번 양해를 구했고, 후배 가수들을 비롯한 출연진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16일 갑작스럽게 맹장수술을 하고 18일 퇴원한 그는 최소 4주간 노래를 부르지 말고 회복에 전념하라는 의료진의 권고를 받았다. 노래를 부르지 않은 채 녹화에만 참여하는 방안을 제작진과 조율해 왔지만, 임재범은 프로그램 취지에 맞지 않고 다른 가수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며 결국 하차를 결정했다.

이로써 임재범은 1일 방송을 시작으로 4주간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떠나게 됐다. 좀처럼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그는 안방에 고수의 진가를 확실히 전달하며 열광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프로그램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가수,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공개하는 방송 영상 다시보기 1위 가수 등의 기록도 남겼다. 그가 부른 ‘너를 위해’ ‘빈 잔’ ‘여러분’ 등 3곡은 모두 각종 음원 사이트 정상에 올랐다.

그는 건강을 추스른 뒤 다음달 25∼2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1 임재범 콘서트-다시 깨어난 거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한편 임재범은 경연에서 최하위를 기록해 프로그램을 떠나는 것이 아니므로 향후 빈 자리가 생길 경우 복귀할 가능성은 열려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