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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우리가 한국의 ‘조로’

조승우-박건형 국내 초연 대작 뮤지컬 캐스팅 ‘티켓파워’ 대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뮤지컬 스타 조승우와 박건형이 같은 배역으로 정면 승부를 펼친다.

공연 제작사 쇼팩은 24일 “조승우·박건형·김준현이 11월 개막되는 라이선스 뮤지컬 ‘조로’에서 타이틀롤로 트리플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2008년 초연된 대작 뮤지컬 ‘조로’는 가면 쓴 검객 조로의 사랑과 투쟁을 그린다. 런던에서만 31만 명이 관람하고 1100만 파운드(약 20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국내에서는 한남동에 들어서는 대형 공연장 블루스퀘어의 뮤지컬 전용관 개관작으로 처음 무대에 오른다. 웨스트엔드 신작, 국내 초연작, 매력적인 캐릭터의 조건을 갖춘 ‘조로’의 공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뮤지컬계에서는 과연 주인공이 누가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쇼팩 측은 “조로는 남성적인 매력과 총명한 기지를 갖춘 인물이다. 무대를 사로잡는 최고의 역량이 필요한 배역인 만큼 정상의 배우를 찾아야만 했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박건형은 “새로운 스타일의 공연, 한국 초연이라는 조건은 배우로서 도전해보고 싶은 열망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자극제와도 같았다. 뮤지컬 본고장에서도 감탄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로와 러브 라인을 형성하는 루이사 역으로는 조정은과 구원영, 조로의 숙적인 라몬으로는 문종원과 최재웅이 출연한다.

8월 티켓 오픈해 11월 4일∼내년 1월 15일 공연된다. 가격은 3만∼13만원.

문의:02)548-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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