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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팰트로 가수 데뷔 ‘삐끗’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의 가수 데뷔가 미뤄졌다.

외신은 23일(현지시간) “팰트로와 애틀랜틱 레코드와의 음반 계약이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틱 측은 대표가 직접 나설 만큼 계약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으나 상황이 진전되지 않아 흐지부지하게 끝났다.

소식통은 “팰트로가 계약금으로 100만 달러(약 11억원)를 원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 금액은 말도 안 된다”며 “그러나 애틀랜틱 측은 여전히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화 ‘컨트리 스트롱’과 드라마 ‘글리’ 등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과시한 그의 가수 데뷔는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러나 새 요리책과 영화 등 다른 일로 바쁜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