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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JYJ 일본서 첫 단독 콘서트

동방신기 오사카 공연하는 다음달 7일 자선 무대 마련

김재중·박유천·김준수가 JYJ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들은 3월 11일 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직후 계획했던 자선공연을 우여곡절 끝에 다음달 7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최초 요코하마 아레나로 택했지만 갑작스러운 대관 불가 통보를 받고 사이타마 아레나로 변경했다. 그러나 이 역시 계약 취소 통보를 받아 현재 공연장 섭외를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연은 일본 내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에이벡스가 지난해 10월 JYJ의 현지 활동 금지를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라 주목된다.

JYJ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에이벡스를 상대로 지난달 일본 도쿄 지방법원에 공연 개최 방해 혐의로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 에이벡스는 정당한 대응이었다고 반박하는 등 이번 공연을 놓고 양측의 긴장감이 고조됐다.

공교롭게도 공연 당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는 에이벡스의 대표 가수인 동방신기가 출연하는 K-POP 합동공연이 열릴 예정이라 이를 둘러싼 양측 관계자와 팬들의 기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오사카 공연 역시 일본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자선행사다.

한편 JYJ의 일본 자선공연은 지난달부터 계속되는 월드투어 중에 열리는 것으로 같은 레퍼토리와 무대 구성으로 사실상 일본판 월드투어를 펼치는 셈이다. 월드투어는 최근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뉴저지 공연을 마치고 LA(27일), 산호세(다음달 3일), 부산(11∼12일) 공연을 남겨둔 상태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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