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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별난 아이가 특별한 어른이 된다

[화제의 책] 앤드류 풀러 / 사람in

별난 아이가 나쁜 아이는 아니다.

임상심리학자이자 가족 심리치료사가 별난 아이를 다루는 방법을 코치한다. 별난 아이는 귀여운 악동부터 골칫덩어리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저자는 그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특정 행동을 빠르게 눈치 채고 그 행동을 줄기차게 써먹을 뿐이라고 분석한다.

부모나 교사가 별난 아이들을 적절히 다루지 못했을 때 서로의 인생이 피곤해진다. 저자는 이런 별난 아이를 조종가·협상가·저돌적 추진가 등 6가지 성향으로 분류한다. 별난 아이를키우는 10가지 처방도 곁들인다. 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보여줄 것, 가족이 항상 아이를 사랑한다는 점을 알게 할 것 등이다.

유아기부터 시작해 청소년기까지 별난 아이들의 발단 단계에 맞춘 세심한 지도 방법을 전달한다. 또 문제 상황별 대응 방법도 덧붙였다. 저자는 별난아이들이 미래를 변화시킬 만한 충분한 잠재력과 에너지,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발단 단계에 맞춰 어떻게 성장을 돕느냐에 따라 다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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