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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초여름 대구는 ‘뮤지컬 수도’

다음달 18일 DIMF 개막 … 100억짜리 대작 등 18편 손짓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다음달 18일 대구 주요 공연장과 동성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오리지널 공연인 공식초청작 7편과 창작지원작 3편,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참가작 8편 등 총 18편이 소개된다. 개막작은 주최 측이 2년간 준비한 국내 창작뮤지컬 ‘투란도트’다. 푸치니의 동명 오페라를 차용해 바닷속을 배경으로한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군무가 눈길을 끈다.

폐막작은 10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만든 중국의 초대형 뮤지컬 ‘사랑해, 테레사’(사진)로 결정됐다. 중국 문화혁명 당시의 인기 가수인 등려군을 모티브로 그의 음악을 작품에 녹여냈다. 이번 무대가 첫 해외 공연이다.

일상의 감정과 행동을 라이브 음악과 아크로바틱으로 표현하는 프랑스 작품 ‘앳 홈’, 직장에서 해고당한 주인공이 뮤지컬 작가로 꿈을 찾아가는 미국 작품 ‘아이갓 파이어드’ 등의 해외 작품이 초청됐다.

국내 작품으로는 지난해 DIMF 최우수 창작뮤지컬상을 받은 ‘헨젤과 그레텔’,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동양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 여성의 일과 사랑에 대한 로망을 담은 ‘1224’ 등이 초청됐다.

25일 티켓 판매가 시작됐으며, 대구행 열차 티켓을 제시하면 공식초청작의 티켓을 20% 할인해 준다. 이외에 다양한 패키지와 이벤트 티켓이 판매된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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