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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3대 걸친 가족 팬 등

11만 팔로어 홍보군단

전 세계의 관객들이 ‘그린랜턴:반지의 선택’을 자발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

공식 홈페이지에 ‘그린랜턴의 맹세’를 외치는 동영상이 수백 개가 올라왔고, 공식 트위터에만 무려 11만 명이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어 화제다.

영화에 나오는 “가장 맑은 낮에도, 가장 어두운 밤에도, 모든 악의 추종자들이여, 나의 힘을 두려워하라! 그린랜턴의 빛을!”이란 대사는 악의 무리로부터 우주를 지키는 그린랜턴의 맹세로, 이들은 지구를 포함해 우주의 행성을 3600개로 나워 각 행성당 2명씩 모두 7200명이 존재한다. 주인공 할 조던은 그중 섹터 2814의 지구를 담당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열성팬들이 이 같은 설정에 매력을 느껴 저마다 극 중 장면을 흉내 내고 있다. 아빠와 아들이 함께 맹세를 외치는가 하면, 어린이와 할아버지까지 동참하고 있다. 또 랩으로 변형하고, 인형의 입을 빌린 코믹한 동영상도 눈길을 모은다.

앞서 국내에서는 개봉을 3주 앞둔 5월 23일을 ‘그린랜턴 데이’로 정하고 대대적인 광고를 진행해 블록버스터다운 스케일과 더불어 높은 기대까지 동시에 전했다. 많은 예비 관객들이 공식 블로그를 찾아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 영화에는 주연 라이언 레이놀즈 말고도 인기 미국 드라마 ‘가십걸’의 블레이크 라이블리, ‘나잇 & 데이’의 악역 전문 피터 사스가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지성파 팀 로빈스 등이 가세해 멋진 연기 화음을 선보인다.

/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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