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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팬더 스크린 접수

개봉 첫주 가볍게 100만 돌파. '캐리비안' 제쳐

다크서클의 ‘흥행 지존’들끼리 맞붙은 극장가에서 ‘쿵푸팬더 2’가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를 한 주만에 정상에 끌어내렸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할리우드 3D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2’는 개봉일인 26일부터 사흘간 전국에서 98만6271명을 불러모아 당당히 정상을 차지하며 상영 첫주 100만 고지 돌파를 예약했다.

19일 개봉과 함께 역시 전국 100만 고지를 훌쩍 넘어서면서 명성을 입증한 3D 블록버스터 ‘캐리비안의 해적…’은 ‘쿵푸팬더 2’의 화려한 출발에 살짝 기세가 꺾였다. 같은 기간동안 43만2491명으로 2위에 자리잡았다.

그러나 누적 관객수는 이미 215만9812명으로, 쾌속 항해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두 작품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의 양대 산맥으로 ‘앙숙지간’이나 다름없는 드림웍스(‘쿵푸팬더 2’)와 월트 디즈니(‘캐리비안의 해적…’)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물이란 점에서 공개를 앞두고 흥행 여부에 일찌감치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거물들의 협공에도 ‘써니’는 한국영화를 대표해 외로운 선전을 펼치고 있다.

36만1557명으로 3위를 지켰다. 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324만5747명으로, 올해 개봉된 한국영화들 가운데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479만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 됐다.

이밖에 박예진 주연의 코믹 범죄 수사극 ‘헤드’는 2만9783명으로 4위에, ‘삼국지 : 명장 관우’는 1만3403명으로 5위에 각각 올랐다. 톱3에 비해 스코어가 현저하게 떨어져, 대세에는 별 영향을 주지 못했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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