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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스크린 밖까지 이어진 모정

영화 '마마' 출연진 애장품 기증 결식아동 도와

영화 ‘마마’의 가슴 따뜻한 사랑과 감동이 스크린밖으로 이어졌다.

엄정화·김해숙·유해진·전수경·류현경 등 전 출연진이 서울시·아름다운 가게와 손잡고 결식 아동을 도왔다.

이들은 애장품과 영화속 의상, 소품을 28일 서울 한강 뚝섬지구 광장에서 열린 ‘아름다운 나눔 장터’에 기부했다.

이 자리는 뜻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본인의 물건을 직접 들고 나와 판매한 뒤, 수익금의 1% 이상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설 벼룩시장이다.

출연진 모두는 영화 홍보로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직접 행사장을 찾아 판매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제목처럼 엄마의 마음이 담긴 수익금 전액을 결식 어린이들의 급식 지원과 도서 구입금으로 흔쾌히 내놨다.

최연장자인 김해숙은 “때 이른 무더위로 조금 더웠지만, 남을 돕겠다는 시민들의 열기가 더 뜨거워 견딜 만했다”며 “기회가 닿는대로 자주 이같은 행사에 동참할 것을 후배들과 약속했다”고 귀띔했다.

각기 다른 엄마와 자식의 관계를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되살리는 이 영화는 다음달 1일 개봉된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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