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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최고 실내악단 슈투트가르트 온다

내달 22일 예술의전당 마갈리 모시니어 협연

세계 정상의 실내악단 중 하나로 꼽히는 66년 전통의 슈투트가르트 체임버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이 다음달 2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 오케스트라는 1945년 독일의 저명한 지휘자 칼 뮌힝거가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우수한 연주자들을 모아 편성한 악단으로, 바이올린 연주자 9명, 비올라 3명, 첼로 3명, 콘트라베이스 1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 돼있다.

합주기술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등 낭만파 시대의 영향에서 벗어난 바흐 연주와 뛰어난 현대음악 해석으로 일약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95년부터는 벤저민 허드슨의 지휘 아래 한국을 비롯해 호주·그리스·일본 등을 방문 연주하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프랑스 출신의 플루티스트 마갈리 모시니어(작은 사진)의 협연과 함께 모차르트, 바흐 등의 음악을 들려준다.

모시니어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뮌헨의 ARD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진 후 루드비히스페스티벌·찰츠부르크모차르테움·암스테르담콘체르트헤보우 등 여러 단체와 음악제에서 러브콜을 가장 자주 받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 됐다. 2003년 정명훈이 지휘하는 프랑스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이 되기도 했다.

한편 서울에 앞서 19일 성남아트센터, 20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펼치며, 23일 대구계명아트센터를 거쳐 26일 부산시민회관에서 피날레 공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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