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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윌리스 ‘루퍼’서 암살자 변신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내년 개봉 예정인 SF 스릴러 영화 ‘루퍼’에서 암살자로 변신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영화는 시간 여행이 가능한 미래에서 현대로 온 암살 조직에 대한 이야기로, 윌리스는 암살할 대상자가 자신인 줄 모른 채 과거로 오는 인물로 출연한다. 영화 ‘다크 나이트 2’에 출연했던 조셉 고든 래빗과 각각 미래와 과거의 동일 캐릭터를 연기한다.

‘다이하드’ 시리즈에서 경찰 역을 맡은 그가 암살자로 변신한다는 소식에 팬들은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미국과 중국 등지에서 촬영 중이며, 아내 역으로 중국 배우 쉬칭이 출연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