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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다해 기선제압 ‘미스 리플리’ 월화극 시청률 1위

월화 안방극장의 거짓말 전쟁에서 이다해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 동국대 교수 신정아의 학력 위조 사건을 모티브로 해 관심을 모은 이다해 주연의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가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31일 시청률 집계 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이 드라마는 전국 기준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거짓말을 소재로 한 장나라 주연의 KBS ‘동안미녀’와 윤은혜 주연의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각각 11%와 9.7%로 집계됐다.

장미리(이다해)가 성공을 위해 끝없는 거짓말로 파국에 이른다는 줄거리로, 첫 회는 일본 술집에서 호스티스로 일하다가 한국으로 건너와 취업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미리의 과거 이야기가 치밀하고 빠르게 전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이다해는 화려한 가발과 과감한 의상을 선보이면서, 농도 짙은 베드신과 성추행당하는 신까지 소화하는 열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의상과 장면들을 두고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편 명문대 출신이라고 거짓말하는 장미리와 함께 냉정한 호텔리어 장명훈(김승우), 착하고 순수한 미리의 고아원 동생 나희주(강혜정), 일본 유명 리조트사 회장의 아들 유타카(박유천) 등 주요 인물들의 첫 만남도 그려져 향후 기대감을 높였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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