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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시티헌터’ 촬영장 공개 이민호·박민영 주먹 불끈

지난달 25일 처음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의 남녀 주연 이민호와 박민영이 10%대의 낮은 초반 시청률을 벗어나겠다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시티헌터로 성장하는 이윤성 역의 이민호는 31일 경기도 파주 프리즘공단 내 드라마 촬영장에서 진행된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흥행 부담은 늘 따라다니므로 연기에 영향을 끼칠지 않을 정도만 (부담을) 갖고 촬영할 것”이라며 “첫방송은 부족한 점이 보여 아쉽지만, 앞으로 색다른 무술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장담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원작인 동명의 인기 만화와 달라진 캐릭터에 대해 “원작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었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오히려 새로운 이민호만의 주인공을 탄생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유도선수 출신 청와대 경호관 김나나 역을 맡은 박민영도 “액션을 하기에 왜소한 몸이고 이미지상으로도 안 맞는다는 말이 있는데 모든 사람이 공감할만한 캐스팅은 힘들다고 생각한다”며 “선입견을 깨는 것이 큰 즐거움이라 생각해 부담은 없다. 전작 ‘성균관 스캔들’ 때처럼 열심히 한 후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딸 최다혜 역을 맡아 처음 연기에 도전한 구하라는 이윤성에게 무작정 과외선생이 돼 달라고 조르는 철부지 캐릭터에 대해 “실제라면 원빈 씨가 과외해줬으면 좋겠다. 민호 오빠도 조각미남이지만 원빈씨가 더 조각”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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