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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청춘 뮤지컬의 대명사 '그리스', 무대는 바뀌어도 열기는 쭉~

30일부터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

절찬리에 공연중인 청춘 뮤지컬의 대명사 ‘그리스’가 30일부터 8월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내 우리금융아트홀로 무대를 옮겨 열기를 이어간다.

1972년 미국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40년 가까이 전 세계 젊은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해온 이 뮤지컬은 국내에서도 8년간 롱런중인 장수 히트 상품이다. 또 이선균·강지환·지현우·오만석·엄기준·김무열·조정석·윤공주 등이 거쳐간 ‘스타의 등용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장소는 바뀌었지만 올해 초 대규모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새내기들이 이끌어가는 무대는 여전히 열기로 가득할 전망이다.

데뷔 3년만에 주인공 대니 역을 꿰찬 김응주는 매회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분위기를 주도한다.

생애 첫 오디션에서 100 :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 샌디로 캐스팅된 손예슬 역시 첫 무대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침착한 연기와 안정된 가창력을 자랑한다.

기존 멤버들의 가세도 재미를 더한다.

2008 공연 당시 ‘역대 가장 잘생긴 대니’란 찬사를 받았던 장지우는 제대후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고, 2009년 ‘마이 페어 레이디’에서 1000 대 1의 경쟁률을 이겨내고 뮤지컬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임혜영이 샌디 역으로 더블 캐스팅돼 화려한 라인업을 과시한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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