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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섹시 ‘소녀시대’ 9인방 오사카 달궜다

열도 진출 첫 아레나 투어 日 언론 앞다퉈 대서특필

소녀시대가 물오른 여성미와 막강한 물량 공세를 앞세워 일본 공략을 시작했다.

지난달 31일 오사카성홀에서 일본 데뷔 후 첫 아레나 투어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현지에서 발표한 세 장의 싱글 타이틀곡인 ‘지니’ ‘지’ ‘미스터 택시’를 비롯해 30곡을 연달아 부르며 객석을 가득 채운 9000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산케이스포츠, 닛칸스포츠, 스포츠호치, 스포니치 등 일본의 모든 연예 관련 매체들은 소녀시대의 성공적인 투어 시작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이들 매체는 “요염한 허벅지를 드러낸 의상으로 노래하고 춤췄다”(산케이스포츠), “흰색 미니스커트에 부츠, 허리를 드러낸 각선미, 핫 팬츠 차림의 미끈한 다리 등 끝까지 섹시한 자태를 보였다”(닛칸스포츠), “여러 가지 섹시 의상으로 오사카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스포츠호치)는 표현을 동원하며 ‘미각그룹’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이번 투어는 두 차례 추가 공연이 결정돼 사이타마 수퍼아레나, 도쿄 국립요요기 경기장 등 대규모 공연장을 두루 거치며 다음달 17일까지 총 6개 도시에서 14회 개최된다. 모두 14만 관객을 동원할 이번 투어에 45만 명이 관람을 신청했다.

투어와 더불어 1일 선보인 첫 번째 일본 정규앨범 ‘걸스 제너레이션’으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 이번 앨범은 초도 물량만 50만 장이 풀려 새로운 기록 탄생이 예상된다.

대형 음반사인 타워 레코드는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지난달 31일부터 도쿄의 시부야점과 신주쿠점, 나고야와 오사카 등 3대 도시의 4개 매장에서 ‘소녀시대 의상전’을 개최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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