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김하늘 “눈에 보이니 더 힘들어”

‘블라인드’서 시각장애 연기 고충

배우 김하늘이 처음으로 시각장애인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신촌 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영화 ‘블라인드’ 제작보고회에서 그는 “1주일간 잠을 못 잤다”며 “보이는 게 제일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 영화에서 경찰대 재학 중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고 우연히 범죄현장의 목격자가 된 여주인공 민수아를 연기했다.

김하늘은 “내가 앞을 보지 못하는 수아라고 생각하니 공포마저 느껴졌다. 눈을 뜨고 눈이 보이지 않는 연기를 해야 하는 것과 초점이 없는 눈으로 감정을 끌어내는 게 쉽지 않았다. 연기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 작품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현장 목격자인 불량 청소년 기섭을 연기한 유승호는 “일부러 대본에 없는 욕설을 넣고, 의상과 헤어스타일도 불량스럽게 만들어 갔다”고 밝혔다. 8월 11일 개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