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광개토태왕

4일 첫 방영하는 KBS 새 대하사극 ‘광개토태왕’에서 주인공 광개토태왕 담덕 역을 맡은 이태곤이 앞서 같은 인물을 연기한 ‘태왕사신기’ 배용준과의 비교를 거부했다.

그는 1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전혀 다른 캐릭터라 비교 자체가 안 된다. 배용준씨가 연기한 담덕이 융화하고 설득하는 스타일이라면, 내가 보여줄 담덕은 야생마적인 기질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 우리 드라마는 퓨전이 아니라 전통 사극”이라며 “(전투신에서) 와이어를 달고 사실적으로 싸웠다. 무서운 것도 모르고 했다”고 덧붙였다.

슬럼프에 빠졌던 초반 2개월간의 고충도 토로했다. 연출자의 호된 꾸지람과 지적으로 하차를 고민할 만큼 힘들었지만, 오기로 버티며 열심히 연기하다 보니 어느새 좋아졌다고 털어놨다.

국상 개연수의 딸이자 담덕을 사랑하는 도영 역의 오지은은 “많이 부담되고 걱정됐지만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완벽하게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소감을 털어놓았다.

고무 대장군의 막내딸 약연과 말갈족의 여전사 설지 역을 각각 맡은 이인혜와 김정화도 여전사로 변신할 모습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KBS 길환영 콘텐츠 본부장은 “4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콘텐츠마켓에서 ‘광개토태왕’이 상당한 수출 실적을 올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