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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차인표, "저희 부부도 맞벌이"

사극 '계백' 합류, 신애라는 일일극 출연

연예계의 소문난 잉꼬 커플 차인표 - 신애라 부부가 이달부터 ‘맞벌이 출격’에 나선다.

앞장서는 쪽은 아내다. 신애라는 6일 처음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 13대 종부 영심으로 나와 철없는 남편 홍구 역의 윤다훈과 호흡을 맞춘다.

기존의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벗고, 쓰러져가는 가문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열혈 아줌마’로 변신해 17년째 주부의 내공을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두 번째 소설 ‘오늘예보’를 발표해 화제를 모은 차인표는 같은 방송사에서 ‘미스 리플리’의 후속으로 다음달말부터 방송될 대하사극 ‘계백’에 합류한다. ‘다모’의 정형수 작가와 ‘서덕여왕’의 김근홍 PD가 손잡고 백제의 몰락 과정을 심도깊게 그릴 이 드라마에서 백제 장수 무진으로 출연한다.

주인공 계백 역의 이서진과는 같은 미국 유학파 출신으로 ‘그 여자네 집’에서 공연해 절친한 사이다. 의자왕 역의 조재현과도 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 영화 ‘목포는 항구다’와 ‘한반도’에서 함께 연기해 무척 가깝다. 촬영을 앞두고 벌써부터 탄탄한 팀워크가 기대되는 이유다.

이들 부부는 “동시에 작품 활동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같다”며 “오랜만에 둘 다 본업인 연기자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흐뭇하다”고 입을 모았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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