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김병만 투혼에 김연아 눈물

‘피겨 여왕’ 김연아가 ‘달인’ 김병만의 부상 투혼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지난달 31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의 첫 번째 페어 오디션에서 파트너인 국제빙상연맹 심판 이수경과의 놀라운 호흡으로 멋진 연기를 선보여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연기 후 심해진 고통 탓에 결국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김연아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해 녹화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김병만은 “꾀병은 부리기 싫지만 도저히 서 있을 수 없었다. 연기할 땐 몰라도 연기가 끝나면 통증이 한꺼번에 몰려온다”며 “중간에 실수를 했는데도 심사위원들이 높은 점수를 줘서 동료들에게 많이 미안했다. 그들도 정말 열심히 연습한 것을 아는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눈물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녹화분은 12일 방영 예정이다.

/탁진현기자 tak042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