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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피말린 신고식’ 희비

아이유 꼴찌한 ‘불후의 명곡2’ 선전 … ‘코리아 갓 탤런트’ 웃고 ‘탑 밴드’ 울고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와 ‘톱 밴드’, tvN ‘코리아 갓 탤런트’ 등 4일 일제히 첫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이 엇갈린 반응 속에 출발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아이돌판으로 알려진 ‘불후의 명곡2’는 시청률에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시청률 집계 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국 기준 7.9%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종영한 전작 ‘백점만점’의 마지막회 시청률 3.7%보다 두 배 정도 오른 수치다.

내용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슈퍼주니어의 예성, 2AM의 창민, 씨스타의 효린, 비스트의 요섭, 샤이니의 종현, 아이유 등이 심수봉의 노래로 경연을 치른 가운데, 1위를 한 효린을 비롯해 기대 이상의 가창력이 호평을 받았다. 반면 편집이나 경연 방식이 ‘나는 가수다’ 따라 하기라는 지적을 피하지 못했다.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인 ‘톱 밴드’는 내용과 시청률에서 둘 다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예선 참가자 소개와 모의 경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지루하다는 비판을 받았고, 시청률도 5%에 그쳤다.

‘코리아 갓 탤런트’는 재미와 성적 면 모두 눈길을 끌며 떠들썩하게 출발했다. 성악·비보잉·텀블링 등 일반인들의 다재다능함으로 재미를 안겼지만 불우한 환경에서 성악의 꿈을 키웠다는 최성봉 지원자의 학력 편집 논란이 옥의 티였다. ‘대전예고 성악과 출신이라는 내용이 빠졌다’며 편집 조작 논란이 제기되자, 제작진은 “매끄러운 방송 흐름을 위해 편집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2’에서 꼴찌인 6위를 한 아이유는 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잠정 하차했다. 예성과 종현도 6일 녹화를 끝으로 하차하기로 했다. 아이유의 빈자리는 시크릿의 송지은이 메우며, 2PM의 준수와 FT아일랜드 이홍기도 합류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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