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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고액 행사 뛴 전현무 아나운서 어쩌나

KBS 7일 징계 수위 결정

고액의 출연료를 받고 외부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KBS 인기 아나운서 전현무에 대한 사내 징계 수위가 7일 결정된다.

KBS 아나운서실의 한 관계자는 지난주 “사실 관계를 명확히 따져야 할 문제”라면서 “전 아나운서가 제출한 경위서를 7일 임원회의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회의 결과와 규정에 따라 징계 여부 및 경고 또는 감봉 등 수위를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징계가 확정되면, 현재 출연중인 프로그램에서의 하차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는 ‘퀴즈쇼 사총사’와 ‘비타민’의 MC를 맡고 있으며, 얼마전부터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 합류했다.

KBS는 소속 아나운서들이 영리를 목적으로 한 광고 및 행사에 출연하는 것을 막는 내부 윤리 지침을 시행중이다. 출연하더라도 회사의 허락을 사전에 받아야 하며 실비 범위를 넘는 사례금은 KBS에 넘겨주도록 돼 있다.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가을부터 최근까지 고가의 시계 출시를 홍보하는 행사와 지방 축제에서 사회를 맡은 댓가로 사내 규정을 어기고 고액의 출연료와 현물를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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