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신한류 2차 공습 ‘日 낸다’

애프터스쿨·샤이니 등 여름 열도 데뷔 도전장

소녀시대와 카라가 앞에서 끌고 애프터스쿨·샤이니가 뒤에서 미는 신한류 2차 공습이 올여름 일본을 덮친다.

지난해 일본에 연착륙한 소녀시대와 카라가 여전히 맹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애프터스쿨·시크릿·샤이니·유키스 등 국내 대표 남녀 그룹들이 일제히 올여름 일본 데뷔를 선언했다.

애프터스쿨은 다음달 17일 도쿄 브리츠에서 첫 번째 단독 이벤트 ‘애스터스쿨 재팬 프리미엄 파티-뱅!뱅!뱅!’을 열고, 8월 17일 첫 싱글 ‘뱅!’을 발표한다. 현지 언론으로부터 “카라의 댄스와 소녀시대의 미각이 합쳐진 그룹”으로 소개되며 벌써부터 “섹시하고, 스타일 있고, 쇼가 뛰어나다”는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7인조 남성그룹 유키스는 보아·동방신기 등이 속해 있는 일본 기획사 에이벡스와 손잡고 8월 24일 데뷔 앨범 ‘브랜 뉴 키스’를 발표한다. 2일 출국해 3월간 현지에 머물며 집중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이들은 내년 일본에서 전국 투어를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류 전문가들로부터 카라의 뒤를 이을 여성 그룹으로 주목받아온 시크릿은 8월 소니뮤직 재팬과 손잡고 일본에 데뷔한다. 최근 국내에 새 싱글 ‘별빛달빛’을 발표한 이들은 뮤직비디오 촬영, 현지 언론 인터뷰와 트렌드 분석 등 일본 활동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포스트 동방신기’를 노리는 샤이니는 22일 데뷔 싱글 ‘리플레이’를 발표하고 올여름 가장 먼저 출격한다. 이미 4월 시작한 각종 예약차트 1위를 석권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다음달부터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샤이니 재팬 데뷔 프리미엄 리셉션’ 라이브 이벤트를 펼친다.

한편 카라는 29일 네 번째 싱글 ‘고고 서머’를 발표하고, 소녀시대는 다음달까지 아레나 투어를 진행하며 신한류를 선두에서 이끈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한국 아이돌 시장을 옮겨놨을 정도로 경쟁이 뜨겁다. 인기 순위가 새롭게 매겨질 일본에서 어떤 그룹이 ‘제2의 카라’로 떠오를지 관심을 모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