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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가가 ‘본 디스 웨이’ 13개국 차트 1위

전 세계에 레이디 가가의 쇼타임이 다시 시작됐다.

새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신드롬을 일으켰던 가가는 전 세계 동시 발매된 세 번째 정규앨범 ‘본 디스 웨이’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13개국 차트 정상을 싹쓸이했다.

미국에서만 첫 주에 110만8000장의 판매고를 올린 ‘본 디스 웨이’는 6월 11일자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는 2005년 피스티센트의 앨범 ‘더 매사크레’ 이후 발매 첫 주 미국에서 최다 판매 기록이다.

또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덴마크, 스웨덴 등 유럽 대부분의 국가와 호주, 뉴질랜드, 일본, 대만, 인도, 한국 등 세계 곳곳에서 팝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핫트랙스, 인터파크 등이 집계한 팝 앨범 판매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외에 ‘에지 오브 글로리’ ‘샤이베’ 등 수록곡들도 멜론, 엠넷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몰려 있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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