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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현대모비스, 어린이 교통안전 위해 투명우산 10만개 쏜다



현대모비스는 올 연말까지 전국 12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투명우산 10만 개를 배포한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2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서울문성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선언 및 투명우산 나눔 발대식을 했다.

현대모비스는 비 오는 날의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경량 알루미늄과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찢겨지거나 거센 바람에 휘거나 부러질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우산이 불빛을 반사해 밤길에 운전자가 우산을 쓴 어린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투명우산을 제작했다. 손잡이엔 비상용 호루라기를 달아 위급 상황을 주변에 알리고 도움을 청할 수 있게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