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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남파간첩-한류스타 ‘접선’ 시작!

KBS2 새 드라마 ‘스파이 명월’의 네 남녀 이진욱·한예슬·에릭·장희진(왼쪽부터)이 극 중 모습을 처음 공개했다. 남파된 북한의 첩보원 한명월과 최류를 연기하는 한예슬과 이진욱은 5일 첫 촬영에서 캐주얼과 검은 정장 차림으로 남한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위장했다. 한류스타 강우와 주인아로 출연하는 에릭과 장희진은 극 중 영화 촬영 장면에서 저격수와 요원으로 변신해 매력을 뽐냈다. 명월이 강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릴 드라마는 다음달 4일부터 방송된다.

/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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