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슈주-씨엔블루 ‘대만 쟁탈전’

콘서트·앨범 앞세워 양보없는 인기 경쟁

슈퍼주니어와 씨엔블루가 중화권 팬심의 거점인 대만에서 치열한 인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중화권 유닛인 슈퍼주니어-M은 ‘태완미 2011 대만 팬 파티’로 절정의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6일 타이베이 국제회의중심에서 두 차례 열린 행사에는 총 6200여 팬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기도 했고, 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50여 개 현지 언론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슈퍼주니어가 4집 ‘미인아’로 음원차트 KKBOX에서 5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슈퍼주니어-M도 새 앨범 ‘태완미’로 각종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멤버들은 미니 콘서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했고, 극장판 콘서트 실황 ‘슈퍼쇼3 3D’가 8월 대만에서 개봉된다는 소식을 전해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이들에 맞선 4인조 밴드 씨엔블루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지난달 27일 현지에 출시된 정규 1집 스페셜 버전 ‘생큐’는 북스닷컴, 콴난 레코드, 지-뮤직, 파이브 뮤직, KKBOX 등 주요 차트에서 K-POP 앨범 발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앞서 발매된 1집 ‘퍼스트 스텝’도 각종 음반 판매 차트 정상을 휩쓴 바 있다.

오프라인 판매뿐 아니라 디지털 싱글 차트, 벨소리 다운로드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는 대만에서 정식 프로모션을 펼치지 않은 상황에서 거둔 성적이라 향후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유순호기자 suno@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