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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게이 다큐 뒷풀이에 박진희 왜 간거지?

배우 박진희가 게이 다큐멘터리 ‘종로의 기적’을 자발적으로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4일 서울의 한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박진희는 트위터를 통해 일면식도 없는 이혁상 감독에게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고, 이 감독이 이에 실시간으로 화답하면서 즉석 만남으로까지 이어졌다.

박진희는 영화 관련 모임이 있을 때 불러달라는 요청을 했고, 이 감독은 당시 홍대 앞의 한 클럽에서 열리고 있던 게이 코러스 합창단 지_보이스의 공연 겸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 초대한 것이다.

한걸음에 달려온 박진희는 무대에까지 올라 영화의 감상을 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이어진 뒤풀이도 끝까지 즐기며 늦은 밤까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종로의 기적’은 4명의 게이들이 커밍아웃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성소수자로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다. 평소 환경과 인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박진희는 영화를 본 후 이혁상 감독의 팬이 됐다고 고백했다.

2일 개봉 후 박진희뿐 아니라 배우 소유진,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등 유명인들의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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