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MB ‘친정체제’ 굳히기

정무수석 김효재, 홍보수석 김두우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10일 정진석 정무수석과 홍상표 홍보수석 교체를 골자로 하는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9일 전해졌다. 후임에는 각각 김효재 한나라당 의원, 김두우 청와대 기획관리실장이 내정됐다.

재임기간이 오래된 진영곤 고용복지수석도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서관급에서는 김희정 대변인, 김연광 정무1비서관 등이 교체 대상으로 거론된다. 수석비서관과 비서관을 합쳐 10명 이상이 바뀔 전망이다.

이번 개편은 4·27 패배 후 한달 이상 장고 끝에 이뤄진 데다, 1년8개월 임기를 남긴 시점에 청와대의 양대 축인 정무·홍보 수석을 ‘측근’으로 교체하는 점에서 이 대통령의 ‘친정 체제’ 강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효재 의원은 이 대통령의 경선후보 시절부터 캠프에서 활약했고, 김두우 실장은 이 대통령의 임기 초부터 청와대에서 참모로 일해왔다. 김 의원은 이날 “하루 24시간을 48시간, 72시간으로 쪼개 선배·동료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관순기자 ks@metroseoul.co.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