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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촬영장에 집 지은 ‘통큰 클루니’

영화 ‘그래비티’ 英 세트장에 휴식위해 사비로 호화 사옥

할리우드 훈남 배우 조지 클루니가 통 큰 씀씀이를 과시했다.

1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그는 촬영 중인 영화 ‘그래비티’의 영국 런던 세트장에 사비로 호화로운 임시 사옥을 지었다. 촬영 틈틈이 편안히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다.

소식통은 “캘리포니아 해변에 있을 법한 집이다. 임시 사옥이지만 대부분의 일반 집들보다 더 낫다”며 “그는 많은 것을 요구할 수 있는 대스타고, 원하는 것은 꼭 하는 스타일이다. 그라면 세트장에 무엇이든 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농구 코트도 설치했다.

이 집에 상대 배우인 샌드라 불럭과 그의 16개월 된 아들 루이스를 종종 초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조지는 루이스와 노는 것을 즐긴다. 샌드라와는 수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라고 전했다.

한편 1989년 여배우 탈리아 발삼과 이혼한 그는 현재 모델 엘리자베타 카날리스와 2년째 열애 중이다. 카날리스가 최근 인터뷰에서 “조지가 독신을 고집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그와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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