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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헤비메탈의 두 전설, 새로 태어나다

오스본 로즈 합작한 음반 2장,30년만에 재출시

헤비메탈의 ‘엽기 대마왕’ 오지 오스본과 비행기 추락 사고로 요절한 천재 기타리스트 랜디 로즈가 합작했던 두 장의 걸작 음반이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리마스터링을 거치고 미공개 트랙을 더해 다시 태어났다.

1981년에 이어 최근 다시 출시된 ‘다이어리 오브 어 매드맨’은 오스본의 대표적인 명반이자 헤비메탈 장르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미스터 크로올리’ ‘굿바이 투 로맨스’ 등이 수록됐다.

이번에 선보인 음반에는 이제까지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로즈의 스튜디오 기타 연주곡 ‘피알’이 추가로 실려 헤비메탈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해 앞서 제작된 ‘블리저드 오브 오즈’는 오스본이 전설의 록밴드 블랙 사바스를 떠난 뒤 콰이어트 라이엇 출신의 로즈와 유라이어 힙의 드러머 리 커슬레이크 등을 불러모아 자신만의 밴드를 꾸려 처음 일군 결실이다. ‘아이 돈트 노우’와 ‘크레이지 트레인’은 헤비메탈만의 강렬한 기타 연주와 날카로운 보컬로 스트레스를 날린다.

두 음반을 출시한 소니뮤직은 “오스본은 무대위의 악마같은 모습과 달리, 29년전 불과 26세의 나이로 숨진 로즈를 지금까지 그리워할 만큼 의리파”라며 “헤비메탈 역사에 길이 남을 명콤비의 화려했던 지난날을 더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