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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K-POP 전사들 ‘한류 베이스캠프’ 컴백

파리 공연으로 높아진 위상 업고 슈주·소시 등 열도 팬몰이 재시동

유럽을 뒤흔든 K-POP 대표 스타들이 일제히 일본으로 건너가 한류의 위력을 재확인한다.

슈퍼주니어는 프랑스 파리 공연 직전인 8일 일본에서 발표한 첫 싱글 ‘미인아’로 오리콘 싱글 주간차트 2위에 올랐다. 초도 주문량만 10만 장을 넘겨, 한국 그룹의 일본 첫 싱글로는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별도의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AKB48·애시드 블랙 체리·케츠메이시·펑키멍키베이비스 등 현지 인기 가수들을 제쳤다.

‘쏘리 쏘리’ ‘미인아’ 등 슈퍼주니어의 히트곡과 안무는 유럽 팬들이 가장 즐기는 노래이자 춤으로 일본에도 대대적으로 보도돼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다음달 2∼3일 도쿄 국제포럼에서는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엑스포가 개최되고, 2∼15일 전국의 시네마 콤플렉스에서는 콘서트 실황을 담은 ‘슈퍼쇼3 3D’가 상영된다.

소녀시대(사진)도 바쁘게 걸음을 옮긴다. 아레나 투어 중에 파리로 건너간 데 이어, 17일 이번 투어의 핵심 지역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공연을 재개한다. 다음달 18일까지 히로시마 그린아레나, 나고야 니혼가이시홀, 후쿠오카 마린메세 등에서 콘서트를 열고 한층 성숙한 매력을 발산한다.

2인조로 재편한 후에도 건재를 과시했던 동방신기는 다음달 20일 새 싱글 ‘슈퍼스타’를 발표한다. 후배 아이돌 그룹들이 일본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류 선두주자로서 자존심을 지켜나간다는 다짐이다. 신곡 발표 후 일본 최대 여름 음악 축제인 에이네이션에도 참가한다.

이 밖에 ‘포스트 동방신기’를 노리는 샤이니는 파리 공연에 참석한 팀 중 유일하게 19일 영국 런던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공연을 열고 유럽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어 22일 발표하는 일본 데뷔 싱글 ‘리플레이’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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