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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유럽 여행땐 카타르항공 ‘기쁨 두배’

■ 휴가의 계절, 유럽으로 떠나볼까

직장인 민성원(33)씨는 여름 휴가만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무더위에 축 쳐져 있을 요즘이지만, 틈만 나면 휴가를 어떻게 보낼 지 행복한 고민에 푹 빠져있다. 특히 일주일 휴가에 연차를 붙여 열흘 간의 휴일을 얻는 민씨는 한 번도 못 가본 유럽 여행을 꿈꾸고 있다.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휴가지를 찾는 이들로 분주하다. 올여름은 여행하기 간편하고, 볼거리·먹을거리가 다양한 서유럽으로 눈을 돌려보자. 카타르항공이 가볼만한 서유럽 도시 세 곳을 추천했다.

◆‘달콤한 도시’ 벨기에 브뤼셀

촉촉한 와플과 달콤한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벨기에를 추천한다. 벨기에는 세계 최초로 와플을 만들었으며, 세계 3대 초콜릿 중 하나인 ‘고디바(GODIVA)’를 생산하고 있다.

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셀에서는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정한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또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오줌싸개 꼬마 동상과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그랑플라스 광장이 있다.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그랑플라스 광장 근처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 ‘백조의 집’은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공산당 선언문을 작성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여기에서 맛보는 홍합 요리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다.

◆‘사색의 도시’ 독일 하이델베르크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는 유유히 흐르는 강가에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집들, 고풍스러운 다리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 자리 잡은 하이델베르크에는 철학자의 길과 고즈넉한 고성이 있어 한가로이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여행지다.

천천히 산책을 즐기다 내려다보는 네카어 강(Neckar River)의 경치는 아름다움을 넘어 경이롭기까지 하다. 꼭 멋진 풍경이 아니더라도, 자유분방한 학생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해방감과 일탈을 느낄 수 있다.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

프랑스 파리는 낭만의 도시다. 시간이 멈춘 듯 몇 백 년 전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고, 금방이라도 살아서 움직일 것 같은 오래된 조각들과 고풍스러운 건물들로 넘쳐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가 특별히 파리를 아끼는 마음에 폭탄을 거의 떨어뜨리지 않아, 지금껏 도시 전체가 잘 보존됐다고 하니 사람들의 파리 사랑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는 듯 하다.

팔색조 매력을 가진 파리는 단 한 번 방문해서는 그 속살을 모두 맛볼 수 없다. 노천카페와 명품관이 늘어선 샹젤리제 거리, 유럽 전체의 상징이 돼버린 에펠타워, 자유로움이 넘치는 몽마르트 언덕, 19세기 미술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오르세 미술관, 1793년 프랑스 혁명 후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 등 볼거리가 넘쳐나는 파리는 여름 휴가지로 손색이 없다.

◆카타르항공으로 유럽 가려면

편안하고 안전한 유럽 여행을 위해서는 항공사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장시간 비행기를 타야 할 뿐 아니라, 도시 간 이동의 불편함을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카타르항공은 유럽 25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고, 도하∼유럽 노선 간 다양한 시간대별 항공편이 있어 유럽 곳곳을 여행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항공사다. 전 세계 6개의 5성(5-Star) 항공사 중 하나인 카타르항공은 다른 항공사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와 5성급 항공사에 걸맞은 프리미엄 서비스로 여행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매일 운항하는 인천∼도하 직항노선 외에도 도하∼유럽 노선 간에 다양한 시간대 운항으로 경유 체류 시간을 줄여준다. 또 늦은 시간대 비행편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원하는 경우 도하 시내나 사막 투어 같은 카타르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최초 프리미엄 터미널 운영

카타르 항공은 세계 최초로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위한 프리미엄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도하국제공항에 있는 프리미엄 터미널은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위한 별도의 체크인 서비스 외에 스파·자쿠지·면세점, 칵테일 바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한국인 승객을 위해 각 항공기에 한국인 승무원을 배치해 언어 소통에 불편함이 없게 하고, 닭죽이나 김치와 같은 기내식을 제공하는 등 세심한 정성을 쏟고 있다.

또 좌석마다 인터렉티브 기능 TV를 설치해 900여 개 이상의 오디오와 비디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장거리 비행에도 지루하지 않다.

/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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