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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K-POP 열풍은 노예계약 덕분?

영국 BBC "한국 가수의 인기에 그림자 있다"고 보도

유럽에 불고 있는 K-POP 열풍에 대해 영국 공영방송 BBC가 “‘노예 계약’이란 그늘이 존재한다”고 14일(현지시간) 소개했다.

BBC는 “K-POP의 성공 신화는 이른바 ‘노예 계약’으로 불리는 장기간의 불평등 전속 계약의 토대에서 일궈낸 것”이라며 동방신기와 SM엔터테인먼트의 법적 분쟁을 대표적 사례로 들었다.

이와 함께 아이돌 그룹을 양성하는 데 많게는 1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한국 가요시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소속사와 연예인들은 저가의 국내 음원시장에서 본전을 뽑지 못하는 대신 투자금 회수를 위해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연예인 노조의 설명을 인용해 “한국에서는 K-POP 수출로 국가 이미지 제고와 경제효과 창출 기대심리가 높아져 있지만 잘못된 관행이 계속되면 K-POP이 음악적 성공을 구가하기보다는 문제점만 부각될지도 모른다”고 내다봤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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