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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美서만 2200억 ‘흥행의 신’ 상륙

3D 옷입은 수퍼히어로 ‘그린랜턴’ 비명 가까운 찬사 속에 국내 개봉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3D 블록버스터 ‘그린랜턴:반지의 선택’이 미국에서만 2억 달러(약 2200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흥행 폭풍을 예고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전문 사이트 무비라인은 ‘그린랜턴…’이 첫 주 오프닝 수익으로만 7000만 달러(약 770억원) 이상을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지구는 물론 광활한 우주공간까지 넘나드는 스케일과 미국 현지에서의 시사 이후 호평 등에 힘입어 최종 2억 달러 이상의 수익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이 같은 예상 수입은 전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슈퍼에이트’의 오프닝 수익인 3700만 달러의 2배 가까운 수치다. 또 미국 내 수익만 점친 것으로 전 세계에서의 수익까지 더하면 제작비를 훨씬 뛰어넘는 흥행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개봉을 앞두고 국내에서도 같은 주 개봉작들 가운데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미 지난주 할리우드에서 첫 공개 시사회를 연 후 “오프닝 10분은 비명을 지를 정도. 3D 역시 완벽하다”는 극찬이 쏟아졌고, 관계자 시사에서도 “‘아바타’ 이후 최고의 SF블록버스터”라는 호평이 나오며 흥행 전망을 밝게 했다.

인기 만화를 스크린에 옮긴 ‘그린랜턴…’은 상상하는 모든 것을 실현시키는 힘을 지닌 반지가 평범하게 살던 주인공 할 조던(라이언 레이놀즈)을 우주수호군단의 유일한 인간 요원으로 선택하면서 적들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를 그린다.

수퍼맨·배트맨 등으로 유명한 DC코믹스의 대표 캐릭터로 처음 실사로 만들어져 기대를 모은다. 또 ‘반지의 제왕’ 미술팀과 의상팀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는 2D와 3D 버전으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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