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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카라 박규리 ‘미녀…’ 도전

신한류의 핵인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뮤지컬로 인기 영역을 확장한다.

그는 같은 제목의 인기 영화를 바탕으로 한 ‘미녀는 괴로워’의 여주인공 강한별 역을 맡아 뮤지컬에 도전한다. 10월 7일 일본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및 아시아 투어를 돌고 11월 26일부터 3개월 동안 서울에서 공연한다.

이 뮤지컬은 2008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5%,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강한별 역은 그룹 SES 출신 바다와 윤공주가 연기했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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