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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범수 ‘얼굴 없는 가수’ 설움 끝!

‘나가수’로 비주얼 자신감 신곡 ‘끝사랑’ 뮤비 첫 도전

가수 김범수가 데뷔 12년 만에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에 대한 자신감을 완전히 찾았다.

16일 7집 ‘솔리스타’ 파트2를 발표한 그는 타이틀 ‘끝사랑’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내는 한 남자의 모습을 애절하게 표현해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

그는 1999년 데뷔 이후 한동안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다. 대외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보다는 가창력 위주의 음악으로만 어필해 왔다.

그러나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매회 다채로운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변화무쌍한 무대를 선사하고 가창력에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지어(?) ‘나가수 대표 비주얼’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면서, 온몸으로 자신의 음악을 표현하는 전략을 세웠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9월 발표한 파트1에 이은 7집의 완결판으로 타이틀곡은 히트곡 ‘보고싶다’의 작사·작곡을 맡은 윤사라·윤일상 콤비가 다시 합작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타이틀곡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한 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해 화려하지 않되 진실한 감동을 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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