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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찌질 고딩’ 라보프 잘∼컸네

한 차원 높은 기술력으로 돌아온 ‘트랜스포머 3’가 남자 주인공 샤이어 라보프의 성장 완결판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라보프는 2007년 ‘트랜스포머’를 시작으로 2009년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을 거쳐 이번 3편까지 주인공 샘 윗윅키를 연기하면서 시리즈를 이끌어 왔다. 자동차를 갖고 싶어 하던 철없던 고교생에서 대학을 막 졸업한 사회 초년생이 된 극 중 윗윅키는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책임감을 겸비한 어른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3편의 예고편에서는 도망치기 바빴던 전편의 모습은 사라지고 여자친구를 안심시키는 늠름한 사내대장부로의 변신을 보여준다. 이 같은 변화에 큰 영향을 준 인물은 새로 등장하는 여자친구 칼리(로지 헌팅턴 휘틀리)인데, 칼리는 샘의 취업을 걱정하는 다정하면서도 섹시한 인물로 윗윅키와 호흡을 맞춘다.

이번 시리즈에 등장하는 또 다른 새 인물은 칼리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완벽한 남자 딜런(패트릭 뎀시)으로 윗윅키와 삼각관계를 형성해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시리즈 최초로 3D로 제작돼 기대를 모으는 ‘트랜스포머 3’는 29일 개봉된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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