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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원희룡 ‘총선 불출마’ 배수진

권영세도 당권 도전 출사표 경선 ‘계파 대리전’ 양상 전망

한나라당의 7·4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후보등록을 3일 남겨둔 20일 원희룡·권영세 의원도 출마선언을 했다.

원희룡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계파의 차이를 녹여버리고 미래의 정권 창출을 위한 대화합의 장을 열겠다”며 “내년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고 배수진을 쳤다.

그는 자신이 친이계, 구주류로 지칭되는 데 대해 “사무총장을 열심히 한 것이 주류 진입이라면 고마우나, 결코 그것이 계파 소속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부정했다.

권영세 의원도 이날 “4·27 패배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던 전임 지도부 세 분(홍준표·나경원·원희룡)이 1년의 잔여 임기를 채우기 위해 다시 전당대회에 나섰다”면서 “나는 책임지는 한나라당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까지 7명의 당권주자들은 쇄신·개혁을 내세웠지만, 실제 경선은 계파 대리전 양상이 될 전망이다.

우선 지난 원내대표 경선 등에서 큰 성과를 낸 쇄신파와 친박계 간의 연대가 점쳐진다. 실제로 이날 쇄신파 남경필 의원은 “(친박계) 유승민 의원과 정책연대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친이계도 아직 구체 행보는 없지만 원희룡·나경원 두 후보의 연대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당권주자들은 50대 이하로 젊은 편이다. 홍준표·박진·유승민·권영세 의원이 50대, 나경원·원희룡·남경필 의원이 40대다. /장관순기자 ks@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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