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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체 노린다면 ‘컴활’ 정복하라

취업분야별 유망자격증과 준비요령 살펴보니…

“어떤 자격증을 따야 할까.”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이런 고민을 하는 대학생이 늘어나고 있다. 수백 개에 달하는 자격증 중 정작 취업에 도움되는 것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취업포털 커리어가 최근 인사담당자 2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8.7%가 ‘우대하는 자격증이 따로 있다’고 답했다. 분야별 인사담당자들이 선호하는 유망 자격증과 준비 요령을 알아본다.

◆경영·회계 구직자 전산회계 필수=경영·회계 분야 인사담당자 중 37.5%가 전산회계 자격증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세무회계(29.9%), 6시그마(15.2%), 국제재무분석사(CFA)(11.4%) 등이 뒤를 이었다.

국가공인 자격증인 전산회계는 1급과 2급으로 나눠져 있다. 이론은 회계원리, 원가회계, 세무회계 3개 분야에서 출제되며 실무가 70%의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실기시험 결과가 합격을 좌우한다. 다음번 시험은 10월 8일 치러질 예정이다.

◆금융권을 노린다면 ‘금융 3종 세트’=금융·보험 분야의 우대 자격증은 증권투자상담사(29.3%), 투자자산운용사(28.3%), 파생상품투자상담사(25%) 등 소위 ‘금융 3종세트’가 1, 2, 3위를 차지했다.

이들 자격증은 과목별로 과락기준이 있기 때문에 세부 교과목을 골고루 공부하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평소 신문 경제면을 꼼꼼히 읽고 시장 분석력을 기르면 시험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유통·물류 원한다면 물류 관리사=유통·무역·물류 분야 우대 자격증으로는 물류관리사가 35.9%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통관리사(29.9%), 국제무역사(16.8%), 외환관리사(12%)도 유망 자격증에 꼽혔다.

물류관리사 시험은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1년에 한 번 실시한다. 다음번 시험은 22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시험은 8월 14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IT·사무영역은 컴퓨터 활용능력 기본=IT·컴퓨터 관련 유망 자격증으로는 컴퓨터활용능력(41.3%)을 가장 많이 꼽았다. 정보처리(산업)기사(27.2%), MOS(마이크로소프트오피스전문가)(13.0%), 인터넷정보관리사(8.7%), 네트워크관리사(7.6%) 등을 선호한다는 인사담당자도 있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컴퓨터 활용능력 시험의 경우 필기와 실기가 한 달 주기로 번갈아 가며 시행된다. 22일까지 2011년도 2차 필기시험 원서를 접수 중이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10일, 실기시험은 8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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