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의리남 오다기리 죠 ‘풍산개’ 10초 카메오

일본 미남 스타 오다기리 죠가 영화 ‘풍산개’에 깜짝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23일 개봉될 이 영화는 김기덕 감독이 제작하고 그의 조감독 출신인 전재홍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오다기리는 2008년 주연한 영화 ‘비몽’에서 이들과 감독 및 조감독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전 감독의 차기작에 꼭 출연하겠다고 약속했고, 올해 초 국내에서 ‘마이웨이’를 촬영하면서 잠시 짬이 나자 6시간 동안 차를 타고 ‘풍산개’의 촬영지인 경기 화성까지 찾아가는 의리를 과시했다.

30분 동안 촬영장에 머물며 북한군을 연기한 후 돌아갔다. 남북을 오가는 정체불명의 배달부(윤계상)가 북한 소년을 데리고 비무장지대를 빠져나오는 장면에서 북한군 중 한 명으로 나왔다. 10초 분량으로 바람같이 나타났다 사라진다.

오다기리는 엔딩 크레디트에서조차 특별출연으로 나오는 것을 원치 않아 ‘북한군 1’로 표기됐다.

/유순호기자 suno@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