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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예능 '1박2일'은 '풍산개' 의리를 생각해 거절

윤계상은 KBS2 ‘해피선데이 - 1박2일’의 합류 제의를 어렵게 거절했을 때의 상황과 시트콤 ‘…하이킥’ 시즌3의 출연 여부에 관해 속내를 털어놨다. ‘풍산개’의 촬영이 한창이던 지난해 겨울 ‘1박2일’ 제작진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마음이 흔들렸던 것은 사실이지만, 촬영장에서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를 떠올리며 출연하지 않는 쪽으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또 ‘하이킥’은 아무 것도 결정된 게 없다고 강조했다. “예능 프로그램이 됐든, 시트콤이 됐든 제겐 모험이나 다름없죠. 지금은 ‘풍산개’가 인정받았으면 하는 마음밖에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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