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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에프엑스 ‘핫 섬머’ 듣기 편해 ‘핫 인기’

예전 곡과 달리 노랫말·안무 쉬워

여성그룹 에프엑스가 난해함을 버리고 대중성을 얻었다.

이들은 14일 발표한 1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핫 섬머’로 팬들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그동안 발표한 ‘라차타’ ‘츄’ ‘누 예삐오’ 등은 의미가 연결되지 않는 문장들의 조합 등 어려운 노랫말과 고난도의 안무탓에 따라 부르고 춤을 추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멤버들 역시 이를 에프엑스만의 고유한 색깔이라 인정하며 폭넓은 대중보다는 마니아 팬들이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타이틀곡 역시 ‘땀 흘리는 외국인은 길을 알려주자. 너무 더우면 까만 긴 옷 입자’ 등 난해한 가사가 일부 포함돼 있지만, 여름을 재밌게 나는 방법을 주제로 한 재치 있는 가사와 ‘핫 섬머 핫 핫 너무 더워’로 이어지는 반복 후렴구로 급속도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다리를 튕기며 손으로 부채질하는 동작은 ‘너무 더워 춤’으로 불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배를 튕기는 춤과 달리기 춤 등도 강한 중독성을 자랑하고 있다.

또 아이돌 음악의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각종 음악차트 정상에 머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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