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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신한류 2세대 ‘열도 배틀’

초신성·비스트·샤이니 일본 차트 선두권 경쟁

일본 음악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코리안 배틀’이 절정에 이르렀다.

신한류를 주도하는 이른바 2세대 남성그룹이 일제히 차트 선두권에 집결해, 한국 가수들끼리 경쟁을 벌이는 양상이 빚어졌다.

15일 싱글 ‘그리운 날에’를 발표하고 오리콘 일간차트 2위에 올랐던 초신성은 22일 발표한 주간차트에서도 총 5만3657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2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한 콘서트 영상을 담은 DVD ‘초신성 쇼 2010’으로 DVD 주간차트에서도 동시에 2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일본의 대표적인 음반 판매점인 록레코드에서 판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고 아사히TV ‘뮤직스테이션’이 집계한 6월 셋째주 순위에서 2위에 오르는 등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같은 날 두 번째 싱글 ‘배드 걸’을 발표한 비스트는 1주일간 4만2386장의 앨범을 팔아 오리콘 주간차트 3위에 올랐다. 이번 싱글 발표를 기념해 도쿄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22∼23일 총 네 차례 미니콘서트 ‘비스트 나이트’를 열고 8000여 팬을 불러모았다.

현지 최대 레코드 매장인 타워 레코드에서 온라인 판매 주간차트 1위를 기록해 행사에 쏠린 관심도 뜨거웠다. 30여 개의 현지 주요 매체가 취재 경쟁을 벌였고, 8월 10일 정규 앨범 발매 계획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한편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의 쇼케이스를 통해 ‘아시아의 비틀스’로 대서특필된 샤이니는 22일 발표한 데뷔 싱글 ‘리플레이-너는 나의 모든 것’을 하루 만에 5만270장이나 팔아치워 오리콘 일간차트 2위에 올랐다. 출하량이 12만 장을 돌파하는 등 유럽에서 달군 한류 열기를 일본에 고스란히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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